중급종합 · 트래킹
스프린트 스피드
선수가 전력으로 달릴 때 가장 빠른 1초 동안 몇 피트를 갔는지 잰 값.
27.0 ft/sMLB 평균 (경쟁 주루 기준)
쉬운 설명
1루까지 몇 초에 갔는지는 좌우 타석, 첫발, 타구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스프린트 스피드는 그런 걸 걷어 내고 다리가 낼 수 있는 최고 속도만 본다.
MLB 평균이 초당 27피트쯤이고, 30피트를 넘긴 주루는 ‘볼트(Bolt)’라고 따로 부른다. 초당 27피트는 시속 약 30km, 30피트는 약 33km다. 1초는 전력 질주로 일곱 걸음쯤이라, 순간적으로 빠른 선수보다 속도를 유지하는 선수가 유리하다.
수치 기준
나쁨좋음
- 25.5 ft/s
- 하위 10%
- 29.0 ft/s
- 상위 10%
2026 Savant 리더보드(경쟁 주루 10회 이상 567명)의 분포다. 30 ft/s 이상인 주루가 볼트다.
자세한 설명
모든 주루를 재지는 않는다. 홈런이 아닌 플레이에서 두 베이스 이상 달린 주루(장타 때 2루에서 출발한 주루는 뺀다)와, 약한 땅볼을 치고 1루까지 달린 타자 주루만 ‘자격 있는 주루’로 친다. 그중 빠른 쪽 3분의 2쯤을 평균한 게 시즌 값이다.
2017년 시즌 중에 처음 나왔고, 2018년에 1루 전력 질주가 더해지면서 표본이 빨리 쌓이게 됐다.
빠르다고 주루를 잘하는 건 아니다. 스타트, 판단, 슬라이딩은 이 숫자에 없다. 실제로 얼마나 점수를 보탰는지는 주루 득점 가치와 BsR이 맡는다.
흔한 오해
“도루가 많은 선수가 가장 빠르다.”
도루는 스타트, 투수의 투구 동작 읽기, 팀의 작전에 크게 좌우된다. 다리 속도는 그중 하나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