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버메트릭스 핸드북
← 전체 용어
입문수비

FPCT

수비율

Fielding Percentage

정의

수비수에게 주어진 기회 가운데 실책 없이 처리한 비율.

읽는 순서

쉽게 말하면

수비를 숫자로 보는 가장 오래된 방법이다. 아웃을 직접 잡거나(자살) 송구로 도운 것(보살), 그리고 실책을 모두 ‘기회’로 세고, 그중 실책이 아닌 것의 비율을 낸다.

문제는 공까지 가지 못한 타구가 아예 기회로 세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발이 느려 어려운 타구에 손을 대지 못하는 수비수는 실책도 적어서 오히려 수비율이 높게 나온다. 이 한계를 넘으려고 나온 지표가 OAA다.

깊게 보면

FPCT = (PO + A) ÷ (PO + A + E)
PO
자살 (직접 아웃을 잡은 수)
A
보살 (아웃을 도운 송구 수)
E
실책

실책은 기록원이 ‘평균적인 수비수라면 처리했어야 할 플레이’를 놓쳤다고 판단할 때 준다. 같은 장면도 기록원에 따라 실책이 되기도 하고 안타가 되기도 한다.

포지션마다 수비율의 수준이 크게 다르다. 송구를 받아 아웃을 잡는 일이 많은 1루수와, 어려운 타구를 잡아 송구까지 해야 하는 유격수를 같은 숫자로 비교하면 안 된다. 2026 MLB 리그 전체 수비율은 .985, 2025년은 .986이었다.

수비 범위는 OAA처럼 타구마다 처리 난이도를 따지는 지표로 본다. 송구나 포수 프레이밍까지 합친 수비 가치는 Fielding Run Value 같은 득점 단위 지표로 본다.

흔한 오해

오해

실책은 수비수가 얼마나 못했는지를 정확히 보여 준다.

실제로는

실책은 측정이 아니라 기록원의 판단이다. 같은 장면도 실책과 안타로 갈리고, 공에 닿지 못한 타구는 판단 대상조차 되지 않는다.

같이 보면 좋은 용어

출처

사다리에서의 위치

수비 범위얼마나 많이 잡았나
  1. 수비율Fielding Percentage
  2. OAA평균 대비 아웃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