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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급투구

xFIP

기대 수비 무관 평균자책점

Expected Fielding Independent Pitching

정의

FIP에서 실제 피홈런 대신, 뜬공 수에 리그 평균 홈런/뜬공 비율을 곱한 ‘기대 피홈런’을 넣어 계산한 값. 평균자책점과 같은 눈금이다.

읽는 순서

쉽게 말하면

FIP는 수비와 운을 빼려고 홈런, 볼넷, 삼진만 본다. 그런데 그 홈런도 운을 꽤 탄다. 같은 뜬공이라도 바람, 구장 크기, 담장 바로 앞에서 잡히느냐에 따라 홈런이 되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xFIP는 홈런을 ‘이 투수가 맞은 뜬공이 리그 평균만큼 넘어갔다면’으로 바꿔 넣는다. 한 시즌 홈런을 유난히 많이 또는 적게 맞은 투수의 원래 실력을 짐작할 때 쓴다.

숫자 읽는 법

  • 2.92정상급
  • 3.34좋음
  • 3.75평균보다 좋음
  • 4.59평균보다 나쁨
  • 5.21매우 부진

낮을수록 좋다. FIP와 같은 상수를 써서 ERA와 같은 눈금이다. FanGraphs의 xFIP- 경험칙(리그 평균 100, 선발 투수 기준)을 2026 리그 ERA 4.17에 맞춰 환산한 대략적인 구간이다.

깊게 보면

xFIP = (13×(FB × lgHR/FB) + 3×(BB + HBP) − 2×K) ÷ IP + C
FB
허용한 뜬공 수
lgHR/FB
리그 평균 홈런/뜬공 비율
BB
볼넷
HBP
사구
K
탈삼진
IP
투구 이닝
C
FIP와 같은 리그 상수 (2026 MLB 3.10)

홈런 자리만 빼면 FIP와 같다. 계수 13, 3, 2와 리그 상수도 FIP의 것을 그대로 쓰므로 평균자책점과 같은 눈금으로 읽는다.

바탕에 깔린 가정은 ‘뜬공이 홈런이 되는 비율은 투수가 거의 통제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투수에게는 맞지만, 약한 뜬공을 꾸준히 유도하는 투수나 홈런이 잘 나오는 구장을 홈으로 쓰는 투수에게는 어긋난다.

구장 보정은 들어 있지 않다. 구장과 리그를 보정해 100을 평균으로 맞춘 xFIP-가 따로 있다. 타구 유형과 삼진·볼넷이 맞물리는 효과까지 넣은 SIERA가 사다리의 다음 칸이다.

흔한 오해

오해

xFIP가 FIP보다 늘 더 정확하다.

실제로는

홈런 운을 지우는 대신, 홈런을 덜 맞는 능력도 함께 지운다. 뜬공을 약하게 맞히게 하는 투수는 몇 시즌 동안 xFIP보다 낮은 FIP와 ERA를 유지하기도 한다.

같이 보면 좋은 용어

출처

사다리에서의 위치

투수 평가수비와 운을 뺀 실점 능력
  1. ERA평균자책점
  2. FIP수비 무관 평균자책점
  3. xFIP기대 수비 무관 평균자책점
  4. SIERA기술 상호작용 평균자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