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급투구
K-BB%
삼진 비율 − 볼넷 비율
투수의 삼진 비율에서 볼넷 비율을 뺀 값. 상대한 타자 100명 가운데 삼진이 볼넷보다 몇 명 많았는지다.
13.3%2026 MLB 평균 (2025년 13.8%)
쉬운 설명
삼진은 수비 도움 없이 투수 혼자 잡는 아웃이고, 볼넷은 투수 혼자 내보낸 주자다. 둘 다 수비와 운이 거의 끼지 않아서 투수 본인의 몫이 잘 드러난다.
K%가 25%, BB%가 7%라면 K-BB%는 18%다. 삼진을 많이 잡아도 볼넷을 그만큼 내주면 깎이고, 삼진이 적어도 볼넷을 거의 안 주면 버틴다.
수치 기준
나쁨좋음
- 9.3%
- 하위 10%
- 16.8%
- 가운데
- 23.4%
- 상위 10%
2026 규정 이닝 투수 46명의 분포다.
자세한 설명
K-BB% = K% − BB%
- K%
- 삼진 ÷ 상대한 타자
- BB%
- 볼넷 ÷ 상대한 타자
비율 하나에서 다른 하나를 뺀 단순한 숫자인데, 남은 시즌을 예측하는 힘이 세다. FanGraphs의 Stuff+ 입문서도 그렇게 적었고, 자기 모델인 Pitching+를 견주는 기준으로 K-BB%를 썼다.
맞은 타구의 질은 계산에 없다. 땅볼을 유도해 병살로 이닝을 끝내는 투수나 약한 뜬공으로 버티는 투수는 K-BB%만으로는 낮게 평가된다.
분모가 상대한 타자 수라서, 이닝으로 나눈 K/9 − BB/9와는 다르다. 2026년 리그 평균은 볼넷이 늘어난 만큼 2025년(13.8%)보다 내려간 13.3%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