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타격
출루율
OBP
타석에서 안타, 볼넷, 몸에 맞는 공으로 살아 나간 비율.
.3182026 MLB 평균 (2025년 .315)
쉬운 설명
타자가 타석에서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일은 아웃당하지 않는 것이다. 한 경기에 아웃은 27개뿐이라, 하나를 덜 당하면 그만큼 뒤 타자에게 기회가 넘어간다.
타율은 볼넷을 아예 세지 않지만 출루율은 안타와 볼넷을 똑같이 출루 한 번으로 친다. 그래서 공을 잘 골라 걸어 나가는 타자는 타율보다 출루율이 한참 높다. 출루율은 보통 타율보다 6푼 안팎 높다.
수치 기준
나쁨좋음
- .290
- 부진
- .340
- 평균보다 좋음
- .370
- 좋음
- .390
- 정상급
MLB 한 시즌 기준의 대략적인 구간이다.
자세한 설명
OBP = (H + BB + HBP) ÷ (AB + BB + HBP + SF)
- H
- 안타
- BB
- 볼넷
- HBP
- 몸에 맞는 공
- AB
- 타수
- SF
- 희생플라이
실책이나 야수선택으로 1루를 밟은 것, 낫아웃으로 살아 나간 것은 출루로 세지 않는다. 분모에 희생플라이는 들어가고 희생번트는 빠진다. 번트는 대개 벤치가 시킨 작전이어서 타자 기록에서 뺀다.
다저스 단장 Branch Rickey와 통계 담당 Allan Roth가 1940~50년대에 쓰기 시작했고, MLB 공식 기록이 된 건 1984년이다. 2000년대 초 오클랜드가 출루율 높은 타자를 싸게 데려온 ‘머니볼’ 이야기로 널리 알려졌다.
출루의 종류는 가리지 않아서 볼넷도 홈런도 똑같이 1이다. 그래서 장타율과 짝으로 쓰는 일이 많고, 둘을 더한 게 OPS다.
흔한 오해
“볼넷은 안타보다 못하니 출루율보다 타율이 중요하다.”
볼넷은 단타보다 주자를 덜 움직이지만, 아웃 하나를 피한 건 똑같다. 타율이 같다면 볼넷을 많이 고르는 타자가 보통 점수를 더 만든다.